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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까지 판박이..제이홉, 미모의 친누나 공개 "곧 조카 생겨" ('나혼산')

정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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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3-07 23:51 | 최종수정 2025-03-08 00:07


미소까지 판박이..제이홉, 미모의 친누나 공개 "곧 조카 생겨" ('나혼…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나 혼자 산다' 제이홉이 미소가 똑 닮은 친누나를 공개했다.

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BTS 제이홉의 L.A 일상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제이홉은 미소가 똑 닮은 '4살 차이' 친누나와 만났다.

제이홉은 "일 때문에 마침 누나가 미국에 있었다. 누나랑 되게 돈독한 사이다. 많이 친하다. 어렸을 때는 제가 누나를 많이 괴롭혔던 것 같다. 크고 나서는 누나를 잘 챙겨주고 싶어진다"고 누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식당에서 만난 두 사람은 음식 주문을 했고, 이때 제이홉 누나는 막힘없이 영어로 술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제이홉은 "누나가 어렸을때 유학 생활을 했었다"고 설명했다.


미소까지 판박이..제이홉, 미모의 친누나 공개 "곧 조카 생겨" ('나혼…
제이홉은 '남동생 모드'가 돼 생애 첫 드라이브 스루 도전 후기부터 L.A에서 음악 작업을 하며 생긴 고민을 누나와 공유했다.

누나는 "미국에 있으면서 영어를 좀 해봤느냐"고 물었지만, 제이홉은 "드라이브 스루 해봤는데 내가 뭘 시켰는지를 일단 모르겠다. 당황해서 무조건 YES라고 답하게 된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제이홉은 L.A에서의 음악 작업에 대해 "걱정되는게 한 두가지가 아니다. 유명 프로듀서들과 작업하는데 그만큼 부담감도 든다. 잘 해야겠다는 압박감이 든다"고 토로했다.

제이홉의 누나는 결혼을 했다고. 매형의 근황을 묻는 제이홉에게 누나는 "(남편은)별일 없이 잘 지낸다. 2세 계획도 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제이홉은 "곧 나에게 조카가 생기겠구나. 조카 바보가 될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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