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전진의 아내 류이서가 2세를 향한 꾸준한 노력을 공개했다.
쇼핑 데이트 도중에도 직접 배란 유도 주사를 맞는 모습이 담기며 뭉클함을 안겼다.
7일 류이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5시간 쇼핑 달리면서 2세 준비도 야무지게 하는 류이서♥전진 부부'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류이서와 전진은 한 백화점을 찾아 여유로운 데이트를 즐겼다. 전진은 "G 브랜드 안경을 좋아한다. 잘 때도 끼고 잔다"며 들뜬 모습을 보였고, 류이서는 각종 심리 테스트 이야기를 꺼내며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류이서는 "산책을 자주하는 커플은 유독 사이가 좋다. 사람은 같은 방향을 보며 걸을 때 심리적 긴장이 더 낮아진다"고 설명했고, 전진은 "그럼 모든 연인이 앞만 보고 이야기하면 웃기겠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또 류이서는 "똥 잘 싸는 남자친구는 의외로 바람을 덜 피운다"라고 장난스럽게 말했고, 전진은 폭소하며 현실 부부 케미를 자랑했다.
두 사람은 쇼핑 중 팬들과 만나 반갑게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한 팬은 직접 블루베리 요거트 음료를 건네며 응원을 전했고, 전진은 "구독자분들이 인사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특히 눈길을 끈 건 류이서의 2세 준비 과정이었다. 류이서는 쇼핑 도중 시간을 내 주차장으로 향했고, 직접 배란 유도 주사를 맞았다.
주사를 마친 뒤 류이서는 "피가 별로 안 났다"고 담담하게 말했고, 이를 지켜보던 전진은 "꽁했어요? 꽁 잘하네"라며 다정하게 아내를 챙겼다.
류이서는 "됐다! 오늘 주사도 끝!"이라며 밝게 웃었지만, 반복되는 주사와 노력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모습이 보는 이들의 응원을 자아냈다.
한편 전진과 류이서는 2020년 결혼했다. 이후 유튜브와 방송을 통해 2세를 준비 중인 일상을 솔직하게 공개하며 많은 공감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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