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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겸 배우 고(故) 최진영이 세상을 떠난지 어느덧 15년이 흘렀다.
최진영은 지난 2010년 3월 29일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다. 향년 40세. 누나 배우 최진실이 사망한지 1년 6개월만에 전해진 비보로 안타까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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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영은 최진실이 2008년 10월 2일 세상을 떠난 후 조카 최환희, 최준희를 살뜰히 보살피기도 했다. 최진영의 유해는 최진실과 함께 경기도 양평군 갑산공원에 안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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