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톱모델 최소라가 런웨이 위에서 아름다운 D라인을 깜짝 공개하며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
패션 전문 매체 '데일리패션뉴스'는 26일 공식 소셜미디어(SNS) 채널을 통해 이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퐁피두센터 한화에서 개최된 '샤넬(CHANEL) 2026 공방 컬렉션'의 생생한 현장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최소라는 화려한 비즈 장식이 돋보이는 민소매 드레스를 입고 런웨이에 등장했다. 전 세계 패션계를 사로잡은 톱모델답게 특유의 압도적인 카리스마와 당당한 워킹은 여전했다. 그러나 무엇보다 눈길을 끈 것은 드레스 위로 선명하게 드러난 그의 아름다운 D라인이었다.
최소라는 볼록 불러온 배에도 완벽한 프로페셔널함으로 런웨이를 가로지르며 현장에 모인 패션 피플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그는 무대 워킹 중 배를 다정하게 쓰다듬는 듯한 제스처를 취해 잔잔한 감동을 더했다. 그간 혹독할 정도로 철저한 자기관리를 보여주며 런웨이를 장악했던 최소라였기에 이날 보여준 아름다운 변화는 더욱 묵직한 울림으로 다가왔다.
한편, 지난 2012년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시즌3'에서 우승하며 화려하게 데뷔한 최소라는 이후 세계 4대 대도시(뉴욕, 런던, 밀라노, 파리) 패션위크를 장악하며 월드클래스 모델로 우뚝 섰다. 그는 지난 2019년 사진작가 이코베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