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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주국제영화제와 전북은행이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동행을 이어간다.
협약에 따라 전북은행은 올해 전주국제영화제의 메인스폰서를 맡는다.
양측은 앞으로 협력관계 구축과 함께 홍보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오는 30일부터 5월 9일까지 고사동 영화의거리 등 전주시 일원에서 '우리는 늘 선을 넘지'라는 슬로건으로 펼쳐진다.
우범기 시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전주국제영화제와 금융기관이 손을 맞잡고 만들어가는 상생 모델이란 점에서 이번 협약이 의미 깊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영화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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