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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설인아가 사이다 입담을 장착한 에이스로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1, 2회 방송에서 나희주는 노무진의 사무실 개업 준비를 맡아, 명함 제작부터 현장 홍보까지 빈틈없이 챙기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사무실 홍보를 위해 영상 크리에이터 고견우(차학연)를 영입하는 적극적인 추진력까지 보여주며 극에 활력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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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설인아는 노무진의 사무실 브레인이자 사무실을 본격적으로 일으켜 세우는 기둥 같은 역할로 첫 방송부터 묵직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또한 노무진과 언니 나미주(경수진)과 티격태격하면서 상대 역들과 케미를 선보여 매력적인 연기를 펼쳐내 앞으로의 모습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설인아가 출연하는 '노무사 노무진'은 매주 금, 토 밤 9시 50분 MBC에서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