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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귀궁' 팔척귀 서도영이 5년 만의 드라마 복귀로 시청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서도영은 앞으로 단 2회 만을 남겨놓은 SBS '귀궁'(윤수정 극본, 윤성식·김지연 연출)에서 역대급 원한귀인 팔척귀로 등장했다. 팔척귀는 100년 전 어영청 호위군관이었던 천금휘가 왕가에 원한을 품고 지독한 악귀가 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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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서도영은 2020년 종영한 SBS '맛 좀 보실래요' 이후 5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했다. 그 이유에 대해 "코로나가 터지면서 준비하고 있던 작품들의 제작이 중단되며 복귀가 길어졌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서도영은 "팔척귀는 저에게 새로운 도전이었다. 고생 많이 했다고 스스로 토닥토닥해주고 있다. 앞으로 계속 좋은 작품 통해서 인사드리겠다"라며 시청자들을 향한 메시지를 전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