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오징어 게임3'가 미국 현지에서 투둠의 시작을 알렸다.
배우 이정재, 이병헌, 박성훈, 강애심, 탑(퇴승현)은 1일 오전 9시(한국시간) 진행된 넷플릭스 글로벌 팬 이벤트 '투둠(TUDUM) 2025'의 오프닝을 장식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시즌3 공개를 예고하며 등장한 이들은 이날 행사에서 예고편을 최초로 공개, 전세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
|
이정재는 또 영희와 함께 등장하는 철수에 대해 "착하지는 않을 것이다"라고 했고, "모든 게임에는 끝이 있는 법"이라면서 시즌3에서 '오징어 게임'의 모든 이야기가 마무리 될 것을 예고했다.
넷플릭스가 열고 있는 '투둠'은 2020년부터 글로벌 팬을 대상으로 하는 행사다. 주요 작품의 출연자와 제작진이 한곳에 모여 라인업을 전하는 행사로 손꼽히고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