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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SBS '동상이몽2'에서 '이모카세' 김미령 셰프 부부의 대만 여행기가 또다시 폭풍전개로 치닫는다.
한편, 지난주 대만 여행을 시작한 이모카세 부부는 평소 모습 그대로 '분노 이모'와 '답답 이모부'로 등장해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동양의 '그랜드 캐년'으로 불리는 타이루거 국립공원에서는 잠깐 달달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태호의 만행이 시작되면서 김미령 셰프의 분노가 폭발했다. "그만할 때가 온 것 같아"라는 말로 남편 손절까지 선언했다는 후문.
심지어 여행 중단 위기까지 맞은 두 사람은 급기야 한국에 있는 아들에게 SOS를 보내며 패닉에 빠졌다. 이를 본 박민철 변호사는 "수임 포기"를 선언하며 상황의 심각성을 실감케 했다.
과연 이모카세 부부가 위기의 대만 여행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오늘 밤 10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