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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쿠팡플레이의 예능 '순례자들 in Spain'이 스페셜 0화를 통해 성공적인 출발을 알리며 축구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축구에 대한 열정으로 똘똘 뭉친 조나단과 넉살이 첫 회의에 참석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회의 시작부터 특유의 예능감과 드립력으로 현장을 압도한 두 사람은 제작진의 일정표를 확인한 순간, 눈으로 보고도 믿기 힘든 스케줄에 "이거 몰래카메라 아니냐?", "진짜 가는 거냐?"라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첫 만남부터 찰떡 호흡을 자랑한 두 사람의 모습은 향후 스페인 여정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또한 '세 번째 멤버'로 코쿤, 김종국 등의 이름이 거론되며 회의실은 순식간에 뜨거운 토론장으로 변했다. 이들은 고심 끝에 최종 멤버로 '코미꼬'를 선택했고, 제작진은 충격적인 첫 등장 예고를 아낌없이 공개해 본편을 기다리는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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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자들 in Spain'은 축구 팬은 물론 예능 팬들까지 사로잡을 신개념 예능으로 주목받고 있다. 오는 6월 6일 금요일 저녁 8시 쿠팡플레이에서 본편 1화가 첫 공개될 예정이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