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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짠한형' 영탁이 애틋한 가정사를 고백했다.
이에 신동엽은 "영탁이 엄마도 사실 영탁이가 어렸을 때 자꾸만 다치니까"라며 "교회를 다니셨는데 계속 '지금 분명히 모시는 신이 있을 텐데 그렇지 않으면 영탁이 계속 다친다'하니까 무속인이 되셨다"고 영탁의 가정사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응수 역시 "영탁에게 그 얘기를 듣고 (놀랐다)"라고 어머니의 사랑에 감동했고 신동엽은 "맞고 틀리고의 문제를 떠나서 엄마의 마음. 아들을 위한 마음이 굉장한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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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은 "(부모님은) 일반적인 직장에 가서 편하게 사는 삶을 원하셨다. 아버지랑 4년 정도 노래한답시고 연락 안 한 적도 있었다. 아버지랑 소원했던 적도 있었다. 그러다 트로트한답시고 제가 하니까 그때 '이놈이 노래같이 하네' 이렇게 된 거다. 그때 인정해주셨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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