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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윤소희와 하석진이 '브레인 아카데미' 이과 라인으로 뭉친다. 특히 최근 '데블스 플랜2'에서 다소 감정적인 태도로 시청자들의 비난을 받았던 윤소희가 '데블스 플랜' 우승자인 하석진과 원 팀이 돼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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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황제성은 "지난주에 '단체전'에서 메달 획득 못하고 '개인전'이 된 후부터 하석진이 이쪽은 쳐다보지도 않고 완전 열을 올리더라"고 증언하고, 하석진은 "내가 서바이벌 출신이라 그래~"라며 눈에 불을 켰던 것을 쿨하게 인정해 웃음을 자아낸다.
뒤이어 전현무는 "오늘은 배워두면 실생활에 유용하고 바로 적용 가능한 분야"라고 예고하고, '이과 라인' 하석진, 윤소희, 궤도는 "화학 아니냐", "의료인이 나올 수도 있다"고 내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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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성의 기대 속, '국민 마음 멘토' 김경일 교수가 등장하고, '브레인 6인방'은 기립박수를 터뜨린다. 김경일 교수는 "소시지 색깔 옷을 입고 온 인지심리학자 김경일이다"라며 센스 있는 인사를 건넨다. 이어 "심리학은 인간의 심리, 마음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그런데 마음이 도대체 뭘까요?"라며 의미심장한 첫 질문을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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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이과 라인의 의견이 갈려 현장이 뒤집힌 가운데, 과연 김경일 교수가 밝힌 답이 무엇일지는 6일 오후 10시 방송하는 채널A 지식 충전 퀴즈쇼 '브레인 아카데미' 2회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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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