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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구 여제' 김연경이 제21대 대통령선거 본투표에 참여한 인증샷을 공개하며 투표 독려에 나섰다.
팬들은 "그 키로 기표소에 들어간 것만 해도 대단", "192cm의 국민 의무 실천, 멋지다", "192cm라서 그렇게 찍혔을 뿐 오해 받아 억울 하겠다" 등 응원의 목소리를 보냈다.
한편 2024-2025 시즌을 끝으로 현역 선수 생활을 마무리한 김연경은, 오는 하반기 방송 예정인 MBC 신규 배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이번 배구 예능은 선수로서 최고의 커리어를 완성한 김연경의 경험을 바탕으로 배구를 새롭게 조명한다. 스포츠 만화보다 더 완벽했던 김연경의 '라스트 댄스'에 이어, 배구인생 제 2막을 펼칠 김연경의 '퍼스트 댄스'가 기대를 모은다.
MBC는 "포기를 모르는 도전정신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었던 캡틴 김연경이 이번엔 어떤 도전으로 새로운 드라마를 써 내려갈지 기대해 주시라"고 전했다.
김연경이 출연하는 MBC 신규 배구 예능은 2025년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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