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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배우 추영우가 '유퀴즈 온 더 블럭'에 금의환향한다.
스포츠조선 취재 결과, 추영우는 4일 진행되는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녹화에 참여한다. MC 유재석, 조세호와 함께 연기 인생과 최근 뜨거운 인기 비결 등을 허심탄회하게 나눌 것으로 기대된다.
유재석 역시 올해 3월 '유퀴즈' 방송에서 추영우를 직접 언급하기도 했다. 유재석은 "직접 뵌 적은 없지만, 잠깐이지만 '유퀴즈'에 출연하셨던 분이 잘 되시니까 기분이 좋다"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고, 조세호는 "잘 될 줄 알았다"며 끄덕였다.
실제 추영우의 '유퀴즈' 출연 요청도 쇄도했다는 후문이다. 첫 출연 이후 6년 만에 다시 '유퀴즈'를 찾은 그가 어떤 이야기와 매력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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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생인 추영우는 2021년 웹드라마 '유 메이크 미 댄스'로 데뷔, 드라마 '경찰수업', '학교 2021', '어쩌다 전원일기', '오아시스' 등에 출연하며 연기 경험을 쌓아왔다. 올 초 '옥씨부인전', '중증외상센터'를 연달아 히트시키며 주연급 대세 배우로 급부상한 추영우는 'KBS 연기대상', '제61회 백상예술대상' 등을 포함한 굵직한 시상식에서도 트로피를 거머쥐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오는 6월에는 새 드라마 '견우와 선녀', '광장'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