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개그맨 최양락이 '성형 중독'으로 놀림을 받았다.
이에 이봉원은 "난 코를 세운 게 아니다. 성형이 아니고 정형이다. 콧대만 넣고 콧방울은 내 거다"라며 "최양락은 눈 매몰법, 절개법 다 했다"고 폭로했다. 박준형은 "두 번 한 눈이냐. 의료사고 아니냐"며 성형했다고는 믿기 힘든 최양락의 비주얼에 놀라움을 드러냈다.
이봉원은 최양락이 안면거상도 했다면서 폭로를 이어갔고, 최양락은 "한쪽 얼굴에 16바늘씩 했다"고 인정했다. 이를 들은 강재준은 "거의 페이스오프 수준"이라고 경악했고, 김지혜는 "성형중독이다"라고 말했다.
|
VCR을 지켜보던 김학래는 "최양락이 요즘 머리도 많이 빠지고 옛날 같지 않다. 본인은 아니라고 하는데 진짜 엉망"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최양락은 "난 대머리 아니다. 저 형은 대머리였는데 의학의 힘을 빌려서 앞에 심어서 눈속임한 거다. 마술 같은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supremez@sportschous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