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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투병 중 뉴욕行' 진태현, 철없는 장꾸 모먼트에…♥박시은 '찌릿' [SCin스타]

안소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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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6-06 11:11


'암투병 중 뉴욕行' 진태현, 철없는 장꾸 모먼트에…♥박시은 '찌릿' […
사진 출처=진태현 SNS 계정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진태현이 아내 박시은과 뉴욕 여행 중인 근황을 전했다.

진태현은 6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아내에게 강한 눈빛으로 이거 사주면.. 했더니 아내가 아주 강한 눈빛으로 정신 차려 텀블러가 몇 개냐 했다 OMG"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진태현이 미국 뉴욕에서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그는 마음에 든 텀블러를 들고 아내를 향해 간절한 눈빛을 보내며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그건 아내 분 말이 맞아요", "아내 말을 잘 듣자", "아내 말은 곧 진리요" 등 여러 댓글을 남겼다.

앞서 지난달 7일 진태현은 건강검진 결과 갑상선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갑상선암 진단을 받아 수술을 앞두고 있다"며 "초기 발견으로 아주 작은 크기지만 다른 곳으로 전이가 되기 전에 꼭 수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진태현은 5년 열애 끝에 지난 2015년 배우 박시은과 결혼했으며, 슬하에는 공개 입양한 딸 박다비다 양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은 최근 두 명의 딸을 추가로 입양한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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