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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모델 고(故) 김종석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가운데, 유가족이 입장을 밝혔다.
이어 "경찰 녹취록과 같이 있던 친구 녹취록 상대방이 제게 마지막으로 했던 이야기를 조만간 정리해 공개하려고 한다. 제발 고인을 위해서라도 더 이상 비방하지 말아 달라"며 "고인을 편히 보내게 해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지난 4일 김종석이 사망했다. 향년 29세. 발인은 6일 오전 8시에 엄수됐으며, 장지는 춘천안식원 양구봉안공원이다. 고인의 개인 계정은 이날 오전 비공개로 전환됐으며, 유튜브 계정 댓글창에는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이하 김종석 친누나 SNS 글 전문
안녕하세요 종석이 누나입니다.
지금 갑작스러운 부고로 지금 정신없이 장례를 치뤘습니다...
커뮤니티에 종석이에 대해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와전되고 있어서 유가족들이 많이 고통 받고있습니다.
지금까지 아무런 대응을 안 랬던건 종석이가 좋은곳에 갔으면 해서 반박하지 않았고 이런 터무니없는 내용들로 와전되고 와전되어 퍼질지 몰랐 습니다 사실이 아니니까요 현재 기사들은 사실과 다른 내용이여서 삭제요청을 한 상태이고
경찰녹취록과 같이 있던 친구 녹취록 상대방이 저에게 마지막으로 했던 이야기을 조만간 정리해 공개할려고 합니다 제발 고인을 위해서라도 더이 상 비방하지말아주시고. 올리 신 글들 제발 삭제부탁드립니다... 고인을 편히 보내게해주세요
악의적으로 올라온 글들은 사 이버수사대를 통해서 신고조치 될 예정입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