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는 7일 "주말에 놀이동산에 오는 이유. 귀요미들"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주말을 맞아 놀이동산을 찾은 이지혜 가족의 모습이 담겼다. 놀이 기구를 타고 간식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두 딸과 이른 아침부터 두 딸을 위해 놀이동산 줄을 서고 있는 남편 문재완의 뒷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지혜는 "아빠는 새벽 7시 반부터 딸들 고생 안 시킨다고 대기줄을 서고 (내일모레 50) 종소세 끝나자마자 육아 투입. 우리에게 휴식은 없다"라며 바쁜 스케줄에도 육아에 최선을 다하는 남편에 감동했다. 이어 "우리 아빠 해줘라 와니"라고 덧붙이며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멋진 아빠", "아이들의 저 웃음을 위해 엄빠는 오늘도 달린다", "너무 좋은 아빠, 엄마"등의 댓글을 달며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