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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젠지미 그룹' 키키의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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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키는 5월 8일 성균관대학교와 인천대학교를 시작으로 5월 14일 홍익대학교 경희대학교, 5월 15일 단국대학교, 5월 22일 강남대학교, 5월 23일 전북대학교, 5월 24일 고려대학교, 8일 연세대학교 축제 무대에 섰다.
특히 고려대학교와 연세대학교는 '연고전' '고연전' 타이틀을 놓고 다툴 정도로 유구한 라이벌이다. 이 두 대학 축제에 동시 출연한다는 것 또한 남다른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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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키키의 인기는 오프라인에서 점점 불타오르고 있다. 숏폼이나 SNS 등 온라인을 중심으로 화력을 모으는 기존 걸그룹과는 전혀 다른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의 전략이 제대로 먹힌 분위기다. 몬스타엑스 우주소녀 아이브 크래비티 등 '감다살(감 다 살았네)'이란 애칭이 붙을 정도로 승승장구 하고 있는 스타쉽과 키키의 시너지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