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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리얼리티 연애 프로그램 '나는 솔로' 10기 출연자 정숙이 가품 판매 의혹에 이어 폭행 혐의까지 불거져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A씨는 "내가 먼저 택시 앞문을 열었는데, 그 커플이 뒷문을 열었다. 내가 먼저 잡았다고 말하자 여성이 다짜고짜 내 뺨을 때렸다. 총 6대를 맞았고, 증거 확보를 위해 녹음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녹취록에는 "녹음해라 XXXX야. 소송 내겠다"는 폭언이 담겨 있었다.
경찰 조사에서 해당 여성은 "벌금 100만 원이면 끝난다더라"며 가벼운 처분으로 마무리하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지만, 이후 "술에 취해 실수했다"며 A씨에게 사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합의를 거부했고, 이후 상대 여성이 '나는 솔로' 10기 정숙임을 알게 됐다고 전했다.
정숙은 현재 폭행, 재물손괴, 모욕 등의 혐의로 지난해 12월 검찰에 송치됐으며, 사건은 현재 재판 중이다. 그러나 '사건반장' 측의 질의에 정숙은 "그런 일 없다"고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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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MBN '속풀이쇼 동치미'는 정숙의 출연분을 통편집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