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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김소진이 부친상을 당했다.
김소진 소속사 앤드마크는 9일 스포츠조선에 "김소진의 부친이 지난 7일 별세했다"고 밝혔다.
한편 김소진은 2008년 연극 '시동라사'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더 테러 라이브', '남산의 부장들', '모가디슈', '비상선언'과 SBS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디즈니+ '비질란테'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