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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방송인 최은경이 '동치미' 하차 심경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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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최은경은 "녹화장에서 말 못 하고 가면 기죽어서 다른 데서도 또 못하지 않나. 그 속상함을 내가 잘 알아서 (사전) 인터뷰한 내용은 다 하게 해주고 싶었다"며 "하고 나면 진이 빠져서 초콜릿을 입술 양쪽으로 먹었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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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최은경은 지난 2012년부터 박수홍과 '동치미' MC를 맡았지만 지난 3월 하차 통보를 받았다. 당시 별도의 작별 인사 없이 하차해 '강제 하차'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