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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드디어 그들이 온다.
전세계 수십만 아미(방탄소년단 공식 팬클럽) 군단을 거느린 방탄소년단인 만큼, 전역 현장에도 많은 팬들이 몰릴 것이 예상되고 있다. 이에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다수의 장병이 함께하는 날이다. 전역 당일에는 별도의 공식 행사가 진행되지 않으며 각 장소는 공간이 매우 협소해 혼잡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우려된다. 아티스트와 팬 여러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현장 방문은 절대 삼가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 RM, 지민, 뷔, 정국을 향한 따뜻한 환영과 격려는 마음으로 보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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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는 "멤버 전원이 군복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는 점에서 이번 문구는 더욱 특별하게 다가온다. 앞서 복귀한 진과 제이홉이 각자의 방식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가운데 방탄소년단의 단체 활동에 대한 기대감 역시 한층 고조되고 있다"고 전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