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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이번 주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미스터트롯3'의 주인공,
이후, 다섯 남자의 '한 많은 러브스토리'가 최초로 공개됐다. 지금은 전 국민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지만, 한때는 첫사랑에게 차이고 빗속을 광인처럼 뛰어다녔던 사연, 여자 친구의 가족에게 속아 양다리를 당한 사연, 헤어진 여자친구와 외국에서 '이별 여행'을 했던 영화 같은 사연까지, '트롯 5인방'은 다채롭게 짠 내 나는 에피소드를 밝히고 그 한을 담아 사랑 노래를 선보여 모두의 심금을 울렸다.
한편, 최재명이 새신랑이 된 이상민과 김준호를 축하하기 위해 직접 개사한 판소리를 선보였다. 이상민과 김준호가 어깨춤을 추며 분위기가 무르익는 것도 잠시, '원희랑 재훈이는 장가를 못 가네'라는 사실적시 명예훼손적 내용의 가사가 흘러나오자 탁재훈과 임원희가 격하게 항의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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