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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혜리가 생일을 맞이해 국내외 팬들로부터 특별한 선물을 받아 화제다.
먼저 서울 잠실역과 강남구청역 등 주요 지하철에는 라이트 박스 광고를 활용해 생일 축하 광고를 진행했으며 종로3가역, 종각역, 시청역, 서울역, 신촌역, 잠실역, 건대입구역, 사당역, 명동역 등 주요 역에는 전광판 광고를 실시했다. 특히 지하철 2호선 중 일부에는 배우 혜리를 테마로 한 전동차를 운행해 대중의 시선도 사로잡았다.
홍대·삼성·강남 등 도시 주요 지역의 건물 외벽에는 아트 래핑 광고를 진행했으며, 홍대에는 AM보드 4면 디지털 스크린 광고를 준비했다. 압구정 로데오에는 기둥형 스크린을 강남 미디어폴 거리에 마련하는 등 서울 중심가에 대형 스크린 광고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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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전국 CGV 무인발권기와 서울 주요 편의점 4곳 등 일상 공간을 활용해 혜리의 생일을 알렸으며, KTX 열차 내부 TV 광고로 전국적으로 생일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외에도 국내 3대 여성 잡지 광고, 인천공항 수하물 저울 스크린과 김포공항 듀얼 스크린 광고 국제공항 내 스크린 광고, 명동·홍대·강남 대형 전광판을 활용해 생일 축하 메시지를 송출하는 등 혜리의 생일 축하를 위해 다채로운 이벤트들을 준비해 대중의 시선까지도 사로잡았다.
이번 대규모 생일 축하 서포트를 통해 혜리가 다국적 팬들로부터 남다른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음을 보여줬다. 최근에는 한국 여성 배우 최초로 중국의 패션 매거진 'F 풍상지' 6월호 커버를 장식하는 등 글로벌 대세 반열에 올랐음을 알린 바 있다.
다양한 작품에서 개성 강한 연기력으로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다져온 혜리는 지난 2월 공개된 드라마 '선의의 경쟁'에서 상위 0.1% 고등학생 유제이 역을 맡아 도무지 속을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인물로 활약하며 인생 캐릭터를 경신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혜리의 연기와 매력에 힘입어 '선의의 경쟁'은 일본과 대만 OTT 1위를 차지했으며, 태국에서는 팝업 스토어가 개최될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는 등 연일 커리어 하이를 경신해가고 있다.
이에 혜리는 국내외에서 보내주는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첫 번째 단독 팬미팅 투어 '2025 HYERI FANMEETING TOUR 'Welcome to HYERI's STUDIO''를 개최해 지난 7일 서울에서 시작해 오사카, 도쿄, 마카오, 타이베이, 홍콩, 호치민, 마닐라, 방콕, 자카르타, 쿠알라룸푸르까지 이어지는 총 10개 도시에서 현지 팬들을 직접 만나러 간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