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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오연수가 자신을 꼭 닮은 아들을 공개했다.
오연수는 "와보니 둘째가 살이 너무 빠졌다. 100g도 사라지지 않게 살 찌우기 돌입"이라면서 음식을 준비, 손지창은 아내 옆에서 설거지를 하며 집안일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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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오연수는 "엄마 유튜브 응원한다고 얼굴 공개 허락해줬다"면서 큰 아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양손에 꽃다발을 든 채 졸업 작품 앞에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큰 아들. 엄마와 아빠를 꼭 닮은 훈훈한 비주얼로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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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뒤, 오연수는 남편 손지창, 두 아들과 함께 외식에 나섰다. 오연수는 "이런 날이 또 얼마나 있을지"라면서 "아이는 '바라는대로' 크지 않고 아이는 '바라본대로' 큰다더라. 둘 다 바라본대로 커줘서 너무 감사하다"며 두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두 아들과 함께하는 저녁 식사에 오연수의 얼굴에는 행복한 미소가 가득했다. 오연수는 "태어나서 제일 잘한 일이 우리 아들들 낳은 거다. 엄마는 아들의 첫 번째 사랑이고 아들은 엄마의 마지막 사랑이라더라"고 전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