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보아를 모욕하는 낙서 테러를 한 용의자가 공개됐다.
5일 서울 강남구와 광진구 등에서 보아를 모욕하는 낙서가 발견돼 충격을 안겼다. 범인은 시내버스 정류장이나 전광판 등 장소를 가리지 않고 저급한 내용의 낙서를 했다. 지금까지 확인된 장소만 10곳이 넘어간다.
|
또 "보아를 대상으로 여러 SNS, 동영상 공유 플랫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 인신공격, 모욕 등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범죄 행위임이 명확한 사안들에 대해 수시로 고소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경찰은 CCTV 속 용의자와 모욕 낙서글을 쓴 사람이 동일인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CCTV 영상 등을 분석해 용의자 동선을 추적 중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