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이광기가 딸 결혼식에서 눈물을 쏟았다.
이날 이광기의 딸 이연지와 축구 국가대표 정우영은 서울 모처에서 가족과 지인들의 축하 속에 결혼식을 올렸다. 사회는 유재석이 맡았으며, 축가는 소향과 크러쉬가 불렀다.
결혼식에는 축구선수 황희찬을 비롯해 유준상, 박수홍, 윤종신, 김원희, 임하룡, 강수정, 조세호, 홍석천, 최은경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한편 1999년생 동갑내기인 정우영과 이연지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우영은 독일 분데스리가 FC 유니온 베를린 소속 미드필더 공격수로 활약 중이며, 이연지는 이광기가 운영 중인 갤러리에서 아트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다. 두 사람은 독일에서 신혼 생활을 시작할 예정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