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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 이렇게 앉아도 뱃살이 안 접히네…"행복을 봤다" 고백

백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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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6-16 09:04


화사, 이렇게 앉아도 뱃살이 안 접히네…"행복을 봤다" 고백

화사, 이렇게 앉아도 뱃살이 안 접히네…"행복을 봤다" 고백

화사, 이렇게 앉아도 뱃살이 안 접히네…"행복을 봤다" 고백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화사가 쿨한 건강미를 뽐냈다.

화사는 최근 싱글즈 7월호 화보 촬영과 인터뷰에 임했다.

16일 공개된 화보 속 화사는 다양한 여름 아이템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특유의 건강미를 드러내고, 아이스크림을 문 채 환하게 웃으며 사랑스러운 모습도 보여주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올해 3월부터 시작해 성황리에 마무리한 북미 투어를 회상하며 무대를 향한 진심과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아낌없이 표현했다. 투어 마지막 날 "정말 행복해서 울었다"며, 당시의 벅찬 감정을 메모장에 남겼다고 전했다. '너는 이번에 행복을 보았어. 너의 성장을 축하해. 나중에 행복을 잊었을 때 이 글을 꼭 다시 봤으면 좋겠어.' 스스로에게 남긴 이 문장은 이번 여정이 단순히 커리어가 확장된 것을 넘어 성장의 기회로 남았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최근 화사는 한층 여유롭고 단단해진 모습이다. 육체적으로는 고되지만 춤 연습조차 '행복하다'고 말하는 그는 지금 자신에게 주어진 것들의 소중함을 깨달았다고 전한다. "이 모든 것이 영원하지 않기에 더 감사하게 됐다"는 그의 말처럼, 이번 투어는 화사의 음악과 삶 모두에 변화를 가져온 계기가 되었다.

화사는 오는 8월 태국, 10월 유럽 투어를 준비 중이며, 앞으로 선보일 음악에도 언제나 '사랑'과 '응원'을 담아 대중에게 진심으로 다가갈 예정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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