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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사남매가 사상 최초로 해외여행이 펼쳐진다.
사남매는 호반의 도시 루체른의 다양한 명소를 돌아보며 유럽의 정취를 만끽한다. 장터에서 흰색 아스파라거스, 납작복숭아 등 현지의 다양한 먹거리를 즐기고, 광장 분수대에서 알프스 청정수를 마시며 새로운 경험들을 해본다. 특히 홍진희는 눈에 띄는 외모로 현지인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꿈에 그리던 '인기짱'의 소원을 이룬다.
한편, 스위스의 아픈 역사를 담은 조각상인 '빈사의 사자상'을 감상하던 도중 원숙과 혜은이는 가장 힘들었던 과거를 떠올리며 풍파 속에 지쳐 쓰러졌던 본인의 모습과 마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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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