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정석용은 2년 반 넘게 교제한 5세 연하 음악감독 여자친구와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던 바. 또 여자친구는 이영애를 닮은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정석용은 "얼마 전 예능에서 예식장을 둘러 본 장면을 찍어서 주변에서 언제 결혼하냐고 묻던데, 사실 이미 결혼했다. 우리끼리는 결혼한 걸로 했다"라고 말했다.
현재 정석용은 연인과 같이 살고 있다고. 서장훈은 "재혼으로 아는 분도 있는데 초혼이시다"라고 부연 설명했다.
정석용은 여자친구와 여행을 간 것을 계기로 결혼까지 결심했다고. 정석용은 "그 친구는 꼼꼼한 편이고 저는 따라다니는 걸 좋아한다. 같이 있었는데 편해서 같이 계속 있어도 되겠다 싶었다"라고 말했다.
신혼집에 대해서는 "여자친구가 그냥 우리 집으로 들어왔다"라고 밝혔다. 이어 "나는 일찍 자고 아내는 늦게 자는 스타일인데, 아침에 아내가 자고 있는 모습을 보면 예쁘더라"라며 아내 바보 면모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