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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채널A '선 넘은 패밀리'의 안정환이 송진우의 일본인 아내 미나미를 만나자마자 '잔망 반응'을 폭발시켜 스튜디오를 후끈 달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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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송진우X미나미의 '현실 부부 케미'가 돋보이는 폭로도 이어져 흥미를 돋운다. '일본 패밀리' 이정재X케이코가 하나-하루 남매와 함께 오사카 가족 여행을 하던 중 '가차샵'에 빠져 '파산 위기'를 겪게 되는데, 이를 지켜보던 송진우가 "미나미가 나의 취미인 '수집'에 대해 불평하지 않는 이유가 있다"며 "가차샵을 좋아하는 아내가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특정 물품을 2천여 개 가량 모았다"고 설명해 모두를 놀라게 하는 것. 뒤이어 송진우X미나미는 추억의 레트로 게임기를 화면에서 발견한 뒤, 마치 한국과 일본이 동기화된 것 같은 '쌍둥이 리액션'을 가동해 "부부는 닮는다더니, 둘이 잘 맞는다~"는 안정환-이혜원의 '찐 반응'을 자아낸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