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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아역배우 '순돌이' 출신 무속인 이건주가 가족의 비밀과 생이별의 상처를 고백한다.
동생과 어렵게 다시 만난 이건주는 "당시 내가 편한 상황이 아니었다. 해줄 수 없는 게 너무 미안해 연락을 밀어내게 됐다. 동생한테는 멋있고 떳떳한 형이 되고 싶었다"며 18년 전 이야기를 꺼냈다. 또 이건주가 "힘들다고 회피하거나 도망가지 않을 거다"라며 사과하자 동생 이건철은 "나는 형을 원망하지 않는다"라며 오히려 형을 다독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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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