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살림남2' 박서진 아버지가 돌연 행방불명된다.
특히 박서진은 아버지가 오랫동안 당뇨를 앓고 있어 저혈당 쇼크 발생 위험이 크다는 점을 우려하며 초조해한다. 과거 콘서트 당일 부모님의 배 전복 사고 소식을 전화로 받았다고 밝힌 박서진은 "지금도 아버지 건강이 안 좋으니 그런 전화를 받을까 봐 무섭고 항상 걱정이 된다"고 털어놓으며 깊은 불안감을 드러낸다. 이후 아버지가 산으로 들어간 것을 알게 되자 박서진은 "나이 70세에 가출하는 사람이 어디 있냐"라며 답답함과 걱정이 뒤섞인 마음에 언성을 높인다.
|
과연 자연인을 꿈꿨던 박서진 아버지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21일(토) 오후 9시 25분 방송되는 KBS 2TV '살림남'에서 확인할 수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