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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K는 전설적인 '시드 마이어의 문명' 시리즈의 새로운 모바일 전략게임 '문명: 연맹의 시대'를 아시아 지역에서 iOS 및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정식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국내 유저들을 위해 한국에서 가장 인기 많은 위인 충무공 이순신 장군을 추가했으며, 배우 박해일을 홍보 모델로 발탁했다. 아울러 다중 시대 발전 시스템이 적용돼 역사의 여러 시대를 거치면서 새로운 기술, 군사 유닛, 전략적 계층을 잠금 해제할 수 있다.
이밖에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게임 방식과 전 세계 120명이 넘는 전설적인 지도자들을 직접 지휘할 수 있는 플레이 방식 등이 기대를 모은다. 이와 함께 정식 출시를 기념해 공개된 트레일러에서는 한국의 선덕여왕을 주축으로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는 여러 문명의 연맹을 웅장하게 표현했다고 2K는 전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