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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배우 박규영이 영국 '더 원 쇼'(The One Show)에 출연했다.
참가자들과 핑크가드 역할을 맡은 배우들 사이의 현장 분위기를 묻는 질문에는 "서로 농담을 주고받곤 했다"면서 "하지만 촬영이 시작되면 모두 모두 진짜 참가자들, 진짜 핑크카드가 된 것처럼 모두 그 장면에 집중했고 정말 긴장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그는 "한국 사람들은 '오징어 게임'의 전 세계적인 흥행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한국 콘텐츠들과 한국 문화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전 세계적으로 성공할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덧붙였다.
인터뷰 내내 밝은 미소와 차분한 애티튜드를 보여준 박규영. 그는 영어로 진행된 인터뷰도 자연스럽게 소화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사진=BBC One '더 원 쇼'(The One Sh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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