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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된 신세계 회장딸 실력 어떨까…올데이프로젝트, 23일 정식 데뷔

백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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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6-23 08:38


아이돌 된 신세계 회장딸 실력 어떨까…올데이프로젝트, 23일 정식 데뷔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혼성그룹 올데이 프로젝트가 베일을 벗는다.

올데이 프로젝트가 23일 오후 6시 데뷔 싱글 '페이머스'를 발매하고 더블 타이틀곡 '위키드'까지 공개한다.

올데이 프로젝트는 K팝 최정상 가수들의 음악을 프로듀싱한 테디가 이끄는 더블랙레이블이 선보이는 두 번째 그룹이다. 혼성이라는 파격적인 그룹 형태, 신세계 회장 딸로 유명세를 탄 애니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널리 알려진 다섯 멤버의 존재감으로 큰 파장을 일으키며 정식 데뷔 전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지난 16일 론칭 소식을 알린 지 단 일주일 만에 더블 타이틀 중 하나인 '페이머스'의 뮤직 비디오를 선공개해 폭발적인 반응을 모았다. 해당 뮤직 비디오는 공개 직후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과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에 등극했고, 나흘 만에 조회 수 천만 뷰를 달성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유튜브 월드 와이드 트렌딩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미국과 브라질에서 각각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4, 5위, 중국 최대 점유율 음원사이트 QQ뮤직 뮤직비디오 차트 4위, 일본 유튜브 트렌딩 차트 5위 등 글로벌 K팝 팬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이렇듯 정식 데뷔 전 선공개 타이틀곡만으로도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올데이 프로젝트가 선보일 데뷔 싱글과 더블 타이틀곡은 어떤 모습일지 기대를 모은다. 유니크하고 다채로운 '페이머스'와는 다소 다른 매력의 '위키드' 역시 다섯 멤버의 개성을 극대화하는 음악으로, 신선한 충격을 안길 예정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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