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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쟁쟁한 신작을 따돌리고 3주째 주말 1위를 수성 중인 액션 어드벤처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딘 데블로이스 감독)와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엘리오'(매들린 샤라피안·도미 시·아드리안 몰리나 감독)가 박빙의 경쟁을 펼치고 있다.
개봉 3주 차를 맞은 '드래곤 길들이기'는 개봉 12일 만에 100만 돌파 이후 연이어 주말 연속 1위를 꿰차며 6월 극장 '주말 강자'로 떠올랐다.
반면 신흥 강자 '엘리오'도 만만치 않은 기세를 보이고 있다. '엘리오'는 지구별에서 나 혼자라 느끼던 외톨이 엘리오가 어느 날 갑자기 우주로 소환돼 특별한 친구를 만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디즈니·픽사 작품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