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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그룹 TWS(투어스)가 무대를 누비는 내내, 모두가 꿈꿔온 청춘의 모습이 현실로 펼쳐졌다. 이들의 첫 콘서트는 TWS가 왜 '청춘 아이콘'이라 불리는지 스스로 입증해낸 자리였다.
TWS는 시작부터 거침없는 퍼포먼스로 첫 콘서트를 향한 패기를 드러냈다. 이들은 14명의 댄서들과 함께 'Oh Mymy : 7s', 'Freestyle', 'Double Take'를 연달아 쏟아냈다. 섬세하게 꾸민 인트로와 올드스쿨 바이브의 댄스 브레이크가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한 가운데, 역동적으로 무대를 휘젓는 멤버들의 역량이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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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멤버들은 "저희의 청춘은 끝나지 않았다. 하루하루 멋있어지는 TWS를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TWS와 함께 만든 첫 추억 마음 속에 잘 간직해주시면 감사하겠다. 진심으로 사랑하고 앞으로도 함께 하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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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TWS는 곧바로 일본으로 향한다. 이들은 7월 11일 히로시마 공연을 시작으로 아이치(13~15일), 후쿠오카(17~18일), 미야기(25~26일), 오사카(28~30일), 가나가와(8월 9~10일) 등 6개 도시에서 총 13회에 걸쳐 '2025 TWS TOUR '24/7:WITH:US' IN JAPAN'을 진행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