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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추영우가 '청춘 로맨스'를 통해서도 대세를 증명할까.
추영우는 '견우와 선녀'를 통해 청춘 로맨스에 도전한다. 극 중 소년과 소녀는 서로의 구원이자, 쌍방 첫사랑이다. 특히, 추영우는 지난 2021년 방영된 '학교 2021' 이후 약 4년 만에 조이현과 다시 호흡을 맞추게 됐다. 배우로서 성장한 두 사람이 보여줄 완벽한 케미에 관심이 집중된다.
추영우가 연기하는 배견우는 양궁 유망주라는 설정을 지녔다. 양궁은 배견우의 불운한 일상 가운데 살아 있음을 느끼게 해주는 유일한 탈출구다. 차가운 얼굴에는 늘 경계심을 품고 있지만, 내면에는 여리고 따스한 면모가 감춰져 있다.
이렇듯 추영우는 올해 공개된 세 편의 작품에서 각기 다른 얼굴을 보여준 데 이어 '견우와 선녀'를 통해서는 청춘 로맨스에 도전하며 연타 흥행을 노린다. 폭넓은 스펙트럼을 연기로써 증명하며, 대세 배우로서의 기세를 이어가고 있는 추영우가 '견우와 선녀'를 통해 펼칠 활약에 이목이 쏠린다.
한편, 추영우가 출연하는 tvN 새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는 23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