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오늘(23일) 오후 6시 '연애의 참견 남과 여' 2-2회에서는 장모 집에서 임시로 거주 중인 한 남편의 고민이 소개된다. 평소 장모님과 성격이 맞지 않다고 느끼던 사연자는 이사 일정 문제로 약 3개월간 장모 집에 머무르게 되면서 겪은 다양한 갈등을 털어놓는다.
이후로도 장모가 아이에게 초콜릿을 먹이거나 낮잠을 못 자게 깨우는가 하면, 가짜뉴스를 보고 사연자에게 소금을 넣은 콜라를 먹이려는 등 이해하기 어려운 행동이 계속되자, 사연자는 참지 못하고 직설적인 언행으로 반응했고, 결국 아내와의 갈등까지 번져 이혼하자는 이야기까지 들었다고.
이게 정말 이혼할 정도로 잘못한 일인지 조언을 구하는 사연자를 향해 김민정은 날카로운 지적을 하고, 조충현 역시 현실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과연 장모에게 사과할지, 아니면 이혼을 선택할지 고민이라는 사연은 오늘(23일) 오후 6시, KBS Joy 공식 유튜브 채널 '연애의 참견 남과 여' 2-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