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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주성 기자 = 신인 혼성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가 데뷔 3일 만에 음원차트 정상에 올랐다.
지난 23일 오후 6시에 발매된 이 곡은 5시간 만에 멜론 '톱 100' 차트 10위에 오른 데 이어 3일 만에 1위를 기록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올데이 프로젝트는 빅뱅, 블랙핑크 등 정상급 K팝 스타를 프로듀싱한 테디가 제작한 5인조 혼성 그룹이다. 신세계 정유경 회장의 장녀 애니(본명 문서윤)가 소속돼 데뷔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이들의 첫 싱글에는 동명 노래와 '위키드'(WICKED)가 더블 타이틀로 실렸다.
'페이머스'는 묵직한 신시사이저 베이스와 기타 연주에 속도감 있는 랩과 멜로디를 더한 곡이다. '위키드'는 브라질리언 펑크, 트랩, 알앤비(R&B) 등 여러 장르가 융합된 비트에 개성 있는 랩을 곁들인 노래다.
'위키드'도 전날 오후 11시 기준 멜론 '톱 100' 25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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