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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배우 주현영이 괴기한 경험과 최근 사고에 대해 언급했다.
이번에는 '괴기열차'를 통해 본격적으로 영화 주연 배우가 돼, 기대를 모으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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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금은 너무 하길 잘했고 감사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직접 대면해서 청취자분들과 얘기를 나누는 게 아니다. 거창한 사연이 아니라도, 소소한 사연을 마주할 때마다 엄청 큰 감동이 느껴진다. 이런 감동을 내가 매일매일 느끼는 것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특히나 제가 평상시에 만나볼 수 없는 다양한 직업군의 청취자들을 만난다는 것은 배우로도 큰 도움을 받는 것 같다. 또 매번 다른 게스트분들이 와주시는데, 낯가리는 제 성격이 많이 달라졌다. 새롭게 만나는 분들과도 편하게 얘기를 나누게 됐다"며 라디오 DJ로 흡족함을 표했다.
최근에는 교통사고로 팬들의 걱정을 사기도 했다. 당시 김아영이 스페셜 DJ로 주현영 자리를 대신했다. 주현영은 "진짜 이제는 민망할 정도로 괜찮아졌다. 다치고 나서, 완전히 회복에 전념하는 시간을 보냈다. 병행하지 않고 모든 것을 차단하고 쉴 수 있었다. 감사하게도 아영 언니가 스페셜 DJ로 달려와서 해주셔서, 완전히 쉴 수 있어서 파이팅을 할 수 있었다. 'SNL 코리아' 마치고 비교적 쉬었다고 생각했었다. 저 스스로 돌아보는 시간도 가지고 다양한 경험을 가지려 했었다. 생각을 정말 많이 했었다. 그런데 아무것도 안 하고 쉰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고 덧붙였다.
'괴기열차'는 목마른 공포 유튜버 다경(주현영)이 의문의 실종이 연이어 발생하는 광림역의 비밀을 파헤치며 끔찍한 사건을 맞닥뜨리게 되는 미스터리 호러 영화다. 오는 7월 9일(수) 개봉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