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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전참시'가 원조 청소광 브라이언과 '쓰저씨' 배우 김석훈의 극과 극 일상으로 토요일 밤 꿀잼을 선사했다.
그런가 하면 브라이언은 청소기만 무려 총 13개일 뿐 아니라, 수영장용 청소기를 사용하고 휴대전화로 로봇 청소기를 작동시키는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청소광' 면모로 시선을 모았다. 최첨단 청소 장비로 모닝 청소를 시작한 브라이언의 일상과 함께 홍승란 매니저의 "청소할 공간이 넓어져 엄청 행복해한다"는 제보는 보는 이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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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쓰저씨' 김석훈의 일상이 공개됐다. 스케줄에 나선 김석훈은 탄소 중립을 위해 차량 에어컨과 휴대용 선풍기 없이 부채 하나만으로 더위를 이겨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쓰니저'라는 별명이 생긴 정지영 매니저 역시 미리 창문을 열어두는 등 김석훈 못지않은 친환경 습관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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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스러운 쇼핑 후 김석훈은 정지영 매니저와 함께 대학 동기이자 절친인 송은이의 사옥을 방문했다. 송은이가 신사옥을 지은 지 2년 만에 첫 방문한 김석훈은 '쓰저씨'답게 직접 분갈이한 화분과 구제 매장에서 고른 모자를 선물했다. 송은이는 즉석에서 플리마켓을 오픈, 40년 된 클래식 LP, 오르골 도장함, 무드등 등을 꺼내놓으며 김석훈과 정 매니저의 구매 욕구를 자극했다. 팽팽한 흥정 끝, 송은이와의 거래에 성공한 김석훈은 알찬 쇼핑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다음 주 방송에서는 이영자가 유미 하우스에서 대세 개그우먼 이수지와 함께 '유미의 여름방학'을 보낸다. 두 사람은 모녀 케미를 선보이며 즐거운 시간을 만끽할 예정이다. 또한, '예능 샛별' 배우 이세희가 집과 일상을 최초 공개하며 4차원적인 매력을 발산하는가 하면,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사배와 특별한 만남을 갖는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