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브라이언이 미국식 드림하우스를 공개했다.
|
브라이언은 홍승란 매니저, 함께 일한 지 10개월 된 김동석 매니저와 함께 집들이를 준비했다. 그의 드림 하우스 첫 집들이 손님으로 1년 전 초대를 약속했던 '전참시' 식구들 전현무, 유병재, 홍현희가 등장했고, 이들은 미국식(?) 웰컴 드링크를 들고 투어에 나섰다. 집들이 콘셉트에 맞춰 햄튼 스타일(?)로 한껏 꾸민 전현무, 유병재, 홍현희는 리조트급 수영장과 지하에 숨겨진 플레이 스페이스 등을 보고 연신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
|
최근 서울시 홍보대사로 발탁된 김석훈은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에 참여했다. 그는 매니저와 5km 달리기에 도전, 시민들의 응원에 힘입어 완주하는 데 성공했다. 이어 일산 구제 거리로 향한 두 사람은 여름옷 쇼핑에 나섰다. 김석훈은 매의 눈으로 구제 옷을 스캔하며 재킷과 바지부터 아내의 선물까지 플렉스 했다. 그는 평창 올림픽에서 쓰다 남은 물건들을 사기 위해 창고형 매장까지 찾았던 일화까지 털어놓으며 남다른 절약정신을 드러내기도.
|
한편,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2049 시청률 1.8%, 수도권 가구 시청률 3.5%를 기록했다. 특히 구제 옷 가게에서 예상 한도를 초과하는 재킷에 미련을 갖는 김석훈과 그가 준 돈으로 반팔티를 구매하는 매니저의 쇼핑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4.5%까지 올랐다.
다음 주 방송에서는 이영자가 유미 하우스에서 대세 개그우먼 이수지와 함께 '유미의 여름방학'을 보낸다. 두 사람은 모녀 케미를 선보이며 즐거운 시간을 만끽할 예정이다. 또한, '예능 샛별' 배우 이세희가 집과 일상을 최초 공개하며 4차원적인 매력을 발산하는가 하면,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사배와 특별한 만남을 갖는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