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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박보검이 오정세와의 리매치를 앞두고 '굿보이'다운 결단을 내렸다.
이날 공개된 선공개 스틸컷에는 링 위에 선 윤동주의 결연한 모습이 담겼다. 팔굽혀펴기와 섀도복싱, 샌드백 훈련까지, 고통을 견디며 땀을 흘리는 그의 눈빛엔 다시는 물러서지 않겠다는 의지가 가득하다.
그러나 예고 영상에서 민주영은 "너 혼자 발버둥 쳐봤자 바뀌는 건 없다"고 조롱하며 또 다른 음모를 꾸미는 모습까지 포착됐다. 여기에 윤동주의 주치의가 "본인 상태를 만만하게 보지 말라"고 경고해, 그의 건강 상태가 악화되고 있음을 암시했다.
한편 '굿보이' 10회는 29일 오후 10시 30분 JTBC에서 방송되며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글로벌 동시 공개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