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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골프황제 박인비가 '인연자매' 인서와 연서의 전담 골프 코치로 활약한다.
인서는 골프에 이어 발레에서 뜻밖의 재능을 보여 엄마 박인비와 아빠 남기협을 고민에 빠지게 만든다. 타고난 유연성으로 다리 찢기는 물론 업다운 균형잡기까지 해내며 인서발레리나의 탄생을 알린다고.
그런가 하면, 25개월 인서에 이어 8개월 연서 역시 '골프'에 재능을 보여 관심을 모은다. 장난감 전용채를 포착한 연서는 골프채를 획득하기 위해 버둥거린다. 이어 골프채를 손에 쥐어주자 연서는 바닥에 앉은 채 백스윙으로 골프공을 타격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어 공을 보지 않고 노룩 타격까지 마스터한 둘째 연서의 골프 DNA를 확인한 박인비는 "우리 연서 골프 신동일세"라며 뿌듯한 미소를 지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KBS2 '슈돌'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