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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이장우, 뱀뱀이 "한국 집밥의 따뜻함을 전 세계에 전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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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또한, "뱀뱀은 태국인이지만 행동은 완전 한국 사람 같다"며 "말투나 태도, 예의까지 정말 바른 친구"라고 칭찬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뱀뱀은 "장우 형은 정말 든든하고 항상 기댈 수 있는 존재다. 덕분에 편한 마음으로 촬영했다"고 화답했다.
두 사람의 요리 파트너로서 호흡도 기대를 모은다. 이장우는 "태국은 우리나라처럼 액젓을 거의 모든 요리에 사용하는 나라라서 태국인들도 좋아할 거라고 생각했다"며 "액젓을 활용한 한식을 중심으로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뱀뱀은 "이장우 형의 요리 실력은 10점 만점"이라고 치켜세우며 "연습을 특별히 하진 않았지만, 형을 믿고 내 요리 센스를 믿었다"고 해 찰떡 호흡을 기대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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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두 사람은 '두유노집밥'을 통해 집밥이 주는 소소한 감동과 웃음을 나누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이장우는 "그 나라의 식재료를 가지고 한국식 집밥을 만들어 먹는 모습 자체가 재미있을 것"이라고 관전 포인트를 전했고, 뱀뱀은 "한국 집밥의 따뜻함을 많은 분들께 알려주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