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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브레인 아카데미' 전현무가 모차르트에게 감정 이입을 하며 '프리 선언' 시절을 소환한다.
7월 3일(목) 밤 10시 방송하는 채널A 지식 충전 퀴즈쇼 '브레인 아카데미' 6회에서는 '음악 마스터'로 김문정 음악감독이 출격해, '브레인즈' 6인방과 함께 '음악 천재' 모차르트에 대한 퀴즈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펼쳐진다.
직후, 김문정 감독은 "궁정음악가가 된 모차르트는 궁정생활을 힘들어하다가 25세에 궁정에서 나간다. 프리랜서가 된 것"이라고 설명한다. 이를 들은 전현무는 "제가 프리 선언을 해봐서 안다. 회사에서 시키는 것만 하는 걸 견디기가 어렵다. 전 (회사에서) 나와서 '루시퍼' 춤을 췄다"고 그 시절을 떠올려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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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정 감독이 '음악 마스터'로 나서, 음악 관련 다양한 퀴즈와 이야기를 들려줄 채널A 지식 충전 퀴즈쇼 '브레인 아카데미' 6회는 7월 3일(목)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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