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 아린이 똘망똘망한 취준생으로 변신한다.
아린은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에서 초강력한 씩씩함과 러블리, 긍정 에너지를 지닌 연희대 국문과 재학생이자 박윤재의 여자친구 김지은 역으로 나선다. 극중 김지은은 박윤재와 풋풋한 사랑을 꽃피우다 갑자기 남자로 변하는 위기를 겪게 되는 인물로 변화무쌍한 운명과 정면으로 마주한다.
|
마지막으로 아린은 "모든 배우분들과 스태프들이 한마음으로 열정을 다해 촬영한 작품이다. 드라마를 통해 그 에너지와 기분 좋은 설렘이 시청자분들께도 전해지기를 바라고, 저 역시 앞으로도 더 좋은 연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는 당찬 포부를 남겼다.
제작진은 "아린은 자신이 맡은 배역의 내면을 깊이 이해하고, 공감하는 참 따뜻한 배우다"라는 극찬과 함께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에서 '아린 임팩트'를 제대로 남길 아린의 맹활약을 주목해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KBS2 새 수목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는 23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